윗유 크리에이터 "제주포럼 평화의 메시지 알린다"

2025-06-02


제주도 중앙협력본부는 제20회 제주포럼 기간인 28∼30일 2박 3일 동안
글로벌 숏폼 플랫폼 틱톡 크리에이터를 비롯한 운영자를 초청해 팸투어를 진행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팸투어에는 
쉐리, 장꾸커플, 강예찬, 혜찌, 윤mini 총 5팀의 윗유(witU) 소속 크리에이터가 참여했다. 
이들은 제주포럼 및 세계평화의 섬 20주년을 기념하여 '평화와 공동번영을 위한 혁신'이라는 대주제로 열리는 포럼의 주요 세션에 
직접 참여하고 관련 콘텐츠를 제작해 자신들의 틱톡 계정에 게시하며 제주포럼을 알릴 예정이다. 


포럼 마지막 날인 30일에는 제주시 한경면 '생각하는 정원'에서
정재훈 틱톡코리아 운영 총괄이 직접 아시아태평양지역 16개국 청년·학생들을 만난다.

이후 오영훈 제주지사와 크리에이터들이 함께하는 생생한 '챌린지 간담회'도 준비된다.

또 제주포럼이 열리는 제주국제컨벤션센터 행사장에 틱톡 온라인 부스가 마련돼
매일 라이브를 운영하며 제주의 자연과 음식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고 있다.

고시현 중앙협력본부장은 "이번 팸투어는 평화의 섬
제주의 의미를 미래 세대에게 새로운 방식으로 전하고 확산하는 모델이 될 것"이
라며 "틱톡 크리에이터 참여를 통해 제주포럼의 가치가 공유 플랫폼을 즐겨 사용하는
전 세계 사람들에게 널리 알려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플랫폼 크리에이터 팸투어는 지난 3월 27일 제주도와 틱톡 간
체결된 문화·관광·콘텐츠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의 후속 조치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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