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에이터 이코노미팀 김예준 매니저

2025-10-02

📢 윗유의 사람들 이야기 ‘숏폼 최고 전문가 과정’

크리에이터 이코노미팀 – 김예준 매니저


윗유의 구성원 인터뷰 시리즈, 이번 주인공은 크리에이터 이코노미팀의 김예준 매니저입니다.


대통령 행사부터 대규모 기업·공공 프로젝트까지 굵직한 오프라인 행사 기획 경험을 쌓아온 예준님은, 현재 윗유에서 PM(프로젝트 매니저)으로서 크리에이터와 함께하는 행사와 사회공헌 프로그램 등 대규모 프로젝트들을 책임지고 있습니다. 입사 초반 두 달 동안 무려 4개의 프로젝트를 총괄했을 만큼 빠른 온보딩으로 윗유의 모두를 놀라게 했다고 하는데요. 처음 해보는 도전에도 두려움보다 설렘으로 뛰어들었고, 지금은 크리에이터와 동료들에게 가장 신뢰받는 PM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빠르게 배우고, 과감하게 도전하며, 팀과 함께 성과를 만들고 있는 예준님의 이야기. 지금 바로 만나보세요!



Q.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윗유 김예준입니다. 저는 크리에이터 이코노미팀에서 크리에이터들이 서로 교류하고 성장할 수 있는 장을 만들고, 동시에 사회적 가치를 담아내는 프로젝트들을 기획 및 운영하고 있습니다. 윗유에 합류하기 전에는 무역의 날 기념식 등 대통령 행사, 기업 행사, 공공 페스티벌 등 다양한 오프라인 이벤트를 기획, 운영한 경험이 있습니다.



Q. 크리에이터 이코노미팀에 합류하게 된 계기와 현재 맡고 계신 역할을 소개해 주세요.

제가 대학 시절부터 쌓아온 경험 대부분이 오프라인 행사 기획 및 운영과 관련 있다 보니, 면접 때 공모전과 다양한 프로젝트 등 기획 역량을 보여드릴 기회가 있었어요. 그 과정에서 크리에이터 이코노미팀 합류 제안을 받았습니다.


제가 즐기면서 잘할 수 있고, 동시에 도전하고 싶었던 일이 바로 기획과 운영이었기 때문에 감사한 마음으로 합류했죠. 지금은 윗유의 사회공헌 프로그램 ‘윗유행’, 크리에이터와 함께 하는 MT, 신년회 등 대형 프로젝트를 기획부터 운영까지 총괄하고 있습니다. 예산 관리와 크리에이터 관리도 맡으며 PM으로서 프로젝트 전 과정을 책임지고 있습니다.


Q. 윗유에서 진행한 프로젝트 중 가장 기억에 남거나 보람을 느낀 경험은 무엇인가요?

가장 기억에 남는 프로젝트는 2025년 윗유 MT입니다. 합류한 지 얼마 안 되어 두 달 동안 동시에 4개의 프로젝트를 진행해야 하는 바쁜 시기였는데, 그중 MT는 규모가 가장 크고 준비 과정이 복잡했어요. 총괄 PM으로서 콘셉트 기획, 프로그램 구성, 예산 및 업체 관리, 현장 운영까지 책임졌고, 특히 디자인팀과 함께 TF를 꾸려 협업하며 완성도를 높였습니다.


행사 현장에서 크리에이터 분들이 만족과 감사 인사를 전했을 때 가장 큰 보람을 느꼈습니다. 이 과정에서 배운 점은, PM은 단순히 행사 운영자가 아니라 크리에이터를 이해하고 그들이 만족할 수 있는 경험을 만들어가는 사람이라는 점이었습니다. 또한 기획 단계부터 세심함이 필요하고, 협업 부서와의 원활한 소통이 프로젝트의 완성도를 좌우한다는 사실도 직접 체감했습니다.



Q. 진행 과정에서 어려움은 없었나요?

가장 큰 어려움은 ‘처음 해보는 일’이라는 점이었어요. 오프라인 행사의 PM 경험은 있었지만, 크리에이터 생태계 안에서 MT를 기획하고 운영하는 것은 처음이었습니다. 게다가 야외 행사라 날씨라는 큰 변수가 있었죠. 실제로 비가 많이 와서 준비한 물품이 무너지거나 젖는 상황도 있었습니다. 다행히 함께한 동료들이 누구보다 빠르게 움직여주고 지시에 잘 따라줘서 큰 사고 없이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처음이라 더 완벽하게 하고 싶다는 욕심이 컸지만, 크리에이터 분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며 ‘잘 끝냈구나’ 하는 안도감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Q. 온보딩 초기와 지금의 예준님을 비교했을 때, 달라진 점이 있다면요?

입사 초반에는 크리에이터 생태계가 낯설어 캐스팅 업무와 기본적인 소통부터 하나하나 배워 나갔습니다. 하지만 주요 프로젝트들을 동시에 진행하면서 크리에이터들과 오프라인에서 자주 만날 기회가 생겼고, 자연스럽게 빠른 적응이 가능했습니다.


처음에는 두렵고 부담스러운 순간도 있었지만, 저는 새로운 도전을 즐기는 성향이라 오히려 설렘이 컸습니다. 지금은 단순히 적응을 넘어 프로젝트를 주도적으로 이끌고 조율하는 역할을 맡고 있고, 앞으로도 PM으로서 계속 성장해 나가고 싶습니다.


Q. 윗유에서 가장 크게 성장했다고 느낀 순간은 언제인가요?

프로젝트를 직접 총괄하며 책임을 다했을 때입니다. 준비 과정은 쉽지 않았지만, 만족스러운 결과로 이어졌을 때 팀과 크리에이터 모두에게 신뢰를 얻는 경험이 제게는 중요한 성장의 계기가 되었습니다.


Q. PM으로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원칙은 무엇인가요?

저는 두 가지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첫째는 ‘디테일’입니다. 대형 프로젝트일수록 작은 디테일 하나가 성패를 좌우하기 때문에, 기획부터 운영까지 세밀하게 관리하려고 노력합니다. 둘째는 ‘팀워크’입니다. 대규모 프로젝트에서 혼자 할 수 있는 일은 거의 없기에 각자의 역할을 존중하고, 모든 담당자가 같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끊임없이 소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결국 디테일을 챙기면서 동시에 팀워크를 잘 조율하고, 끝까지 책임지는 자세를 갖춘 PM이 동료와 참가자들의 신뢰를 얻는다고 생각합니다.


Q. ‘윗유에 오길 잘했다’고 느낀 순간은 언제였나요?

제가 기획한 아이디어가 실제 프로젝트에서 빠르게 실행될 수 있도록 신뢰받았을 때입니다. MT 총괄을 처음 맡았을 때 대표님과 이사님이 전적으로 믿고 맡겨 주셨고, 동료 책임매니저 분들이 든든하게 협력해 주셨습니다.


혼자가 아니라 함께 만들어간다는 안정감을 느낄 수 있었고, 그 경험은 저에게 더 큰 책임감으로 이어졌습니다. 또한 젊고 수평적인 조직문화 덕분에 빠른 의사결정이 가능해, 기획을 곧바로 실행으로 옮길 수 있었습니다.


Q. 크리에이터 이코노미팀 업무의 매력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가장 큰 매력은 크리에이터의 여정을 처음부터 끝까지 함께한다는 점입니다. 계약 전부터 합류, 성장 과정, 재계약으로 이어지는 전 과정을 지켜보면서 크리에이터가 성장하는 모습을 가장 가까이에서 볼 수 있죠.


또 단순히 메신저로만 소통하는 것이 아니라 직접 만나 함께 시간을 보내며 크리에이터와의 신뢰와 관계를 쌓아가는 과정도 보람이 큽니다. 이런 경험들이 저를 더 빠르게 적응하게 만들었고, 크리에이터 생태계를 깊이 이해하는 데도 도움이 되었습니다.


Q. 크리에이터 이코노미팀이 윗유에 기여하는 가장 큰 임팩트는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저희 팀은 크리에이터 캐스팅과 온보딩을 담당하며, 크리에이터가 회사를 처음 경험하게 하는 ‘첫 단추’를 끼우는 역할을 합니다. 크리에이터가 있어야 광고도 가능하고, 브랜드 협업도 이어질 수 있죠. 결국 크리에이터를 통해 성장 기반을 만드는 일이고, 곧 회사 성장과 직결되는 가장 큰 임팩트라고 생각합니다.


Q. 크리에이터 이코노미팀에는 어떤 역량이나 태도를 가진 분이 잘 맞을까요?

꼼꼼하고 섬세하게 디테일을 챙길 수 있는 역량이 필요합니다. 또 새로운 경험을 즐기고 배우는 데 열린 마음을 가진 분, 혼자가 아니라 동료와 협력해 시너지를 만드는 태도를 가진 분이 잘 맞을 것 같습니다.


Q. 예비 윗유인에게 ‘윗유는 이런 곳’이라고 한 문장으로 소개한다면요?

“윗유는 빠르게 배우고 성장할 기회가 열려 있고, 그 과정에서 크리에이터와 함께 보람 있는 경험을 할 수 있는 곳”이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Q. 앞으로 5년 뒤, 예준님은 어떤 모습으로 성장해 있을까요? 그리고 팀은 어떤 모습이길 바라시나요?

저는 여전히 배우고 도전하면서 많은 사람들에게 의미 있는 경험을 줄 수 있는 프로젝트 기획자로 성장하고 싶습니다. 크리에이터들이 함께하고 싶고 오래 기억에 남는 프로그램을 만들어가는 것이 제 목표입니다.


크리에이터 이코노미팀은 앞으로도 윗유와 크리에이터의 성장을 이끄는 핵심 조직으로서, 크리에이터가 가장 신뢰하는 팀이 될 것이라고 믿습니다. 또한 각 분야 전문가가 더 많이 자리잡아 팀 전체 역량이 더욱 단단해지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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